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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브랜드 중 1위와 2위인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가 9월 들어 파격 할인경쟁을 시작했습니다. 올해 판매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상반기 실적부진 부진만회가 불가피하기 때문인데요, 벤츠코리아와 BMW코리아는 지난 상반기에 일부 차종의 인증문제로 인한 판매중단으로 전년 동기대비 19.4%와 48.0%가 각각 줄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두 브랜드는 하반기 들어서자마자 주요 차종은 물론 올해 출시한 신모델에 대해서도 대폭적인 할인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벤츠코리아는 9월 들어 주력인 E클래스를 현금 구입할 경우에 차값의 7% 그리고 메르세데스 벤츠 파이낸싱을 이용하면 9%까지 할인해 주고 있어 가장 인기가 많은 E300(6,350만 원)은 5,780만 원이면 구입이 가능합니다.

E클래서 아래급인 준중형 세단 C클래스 역시 500만 원에서 최대 850만 원을 할인해 주고 있으며 사용 중인 차량을 벤츠에 매각하고 신차를 구입하는 트레이드 인을 통해서 차량을 구입할 경우에는 추가로 200만 원을 더 할인해 줍니다.

플래그쉽 세단인 S클래스 같은 경우에는 600만원에서 최대 1,250만원을 할인해 줍니다.

이 외에도 CLA는 400-650만, GLA는 450-550만, CLS는 500-670만, GLC는 500-800만, GLS는 900-1500만원을 할인해 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가장 할인판매가 심한 브랜드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그동안 할인을 극대로 자제해 왔던 BMW코리아도 부진만회를 하반기부터 다시 파격 할인판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BMW코리아의 9월 판매조건은 주력세단인 5시리즈는 700-900만 원 현금할인과 36-48개월 무이자 할부를 적용이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천만원을 넘는 금액으로 구입가격이 6,330만 원인 520모델의 경우에는 5,330만 원이면 구입이 가능합니다.

또한, BMW코리아에서 그동안 할인판매를 극도로 자제해 왔던 신형 3시리즈는 지난달 300만 원 할인에서 이달에는 450만원-500만 원으로 할인폭을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신형 7시리즈는 1천만-1,200만, 신형 X5는 150만-300만, X7은 150만-230만을 각각 할인해 주는 등 최신 모델에 대해서도 할인조건을 내걸고 있으며,

이 외에 1시리즈는 1,100만-1,300만, 3GT는 880만-1,100만, 4시리즈는 900만-1,100만, 540i는 1,100만-1,400만 + 무이자 36-48개월, 6GT는 400만-900만, X1. X2는 900만-1,100만, X3. X4는 500만 원-600만 원을 할인해 주고 있습니다.

수입차 관계자는 주요 모델의 인증지연 등으로 상반기 판매가 극도로 저조했다며 이같은 부진만회를 위해서는 할인판매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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